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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이란, '수행으로 끝없이 변하는 자신의 인연공덕을 바라보고 확인하는 일'이겠습니다.
반드시 '선지식(스님)의 인연공덕의 끈'이 필요한 일입니다. 수행의 공덕이 오면 지혜로 가는 길이 열리며, 밝은 마음의 길을 알 수가 있으며, 오직 하나 아무 것도 없는 마음 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수행의 끝에는 '아무 것도 없는 밝은 마음 하나'를 얻을 수 있으며, 반드시 자신의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바른 앎(지혜)이 주어지게 된다고 하며, 아직도 오지않은 인연까지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네 글자로 요약한 것이 '견성성불(見性成佛)'입니다
인연이 오면, 반드시 마음을 잡아줄 수밖에 없는 것이 스님(선지식)이라고 합니다. 교학(佛法)을 공부하는 이유는 이러한 선지식의 인연의 끈을 잡기 위한 거룻배로 알아야 하겠으며, 가르침의 마침내는 모든 마음이 편안함에 머물 수밖에 없는 일이 '안심법문(安心法門)' 이라고 합니다.
공부 길에는 승/속/비구/비구니/남자/여자를 구별지을 수 없는 것이 이 일이 되겠습니다.
바른 마음으로 선지식과의 인연공덕을 소홀히 하지말아야 하겠으며, 반드시 눈밝은 스승아래 밝은마음(지혜)을 구해야만 하겠습니다.
: "사랑이 없는 마음 하나 사랑을 잃었겠으나
사랑이 있는 마음 하나 사랑을 알게 해주었겠습니다."
: "천지 빛깔이 사랑이었겠습니다."
- 마음이 무엇이뇨?
- 바로 사랑을 확인하는 일이겠습니다.
- 마음이 무엇이뇨?
- 보살이 원하는대로 이루어질 수가 있겠습니다.
- 보살의 정진이 무엇이뇨?
- 몸과 말과 뜻이 하나되어 가는 오직 지혜 한 길이며, 이것이 불자의 길이며, 성불로 가는 길이며, 오직 한 분 부처님만이 지나가신 유일한 길이 이 길이었겠습니다.
'전법게'가 이렇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바른 마음 한 생각의 인연이 바로 선지식과의 인연의 공덕이 되는 것'이 '불법의 대의(佛法大意)'이고 '마음'입니다.
성불합시다. 합장배례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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